24시간 상시 근무체계 유지
제설·교통 등 10개분야 담당

▲ 평창군이 운영중인 올림픽 종합상황실이 성공올림픽을 견인하고 있다.
▲ 평창군이 운영중인 올림픽 종합상황실이 성공올림픽을 견인하고 있다.
평창군이 운영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종합상황실이 설 연휴에도 가동되는 등 성공올림픽을 견인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9일부터 대관령면에 올림픽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지난 5일부터 24시간 상시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종합상황실은 어승담 부군수를 종합상황실장으로 제설과 교통,음식,숙박 등 10개 분야에 걸쳐 16명씩 3교대로 근무중이다.

이곳은 조직위와 개최도시,현장 근무자의 소통 및 정보교환을 위한 인터넷과 유선전화 16대,무선통신망 24개 등 종합시스템을 갖췄다.특히 경기장 주변 이동 노선에 대한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한편 관람객들을 위해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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