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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라·정클잎 등 회원 시 65편
빛·글문학 동인의 여덟 번째 동인지 ‘바닥의 꿈’이 발간됐다.초대시로 이영춘 시인의 ‘길을 묻다’와 ‘에로스 레인’ 2편이 실렸으며 신윤라,정클잎,이봉주,박명삼 등 회원들의 시 65편이 수록됐다.빛글문학회(회장 신윤라)는 지난 2009년 춘천에 거주하는 시인들로 구성된 모임.정기 합평회,세미나,문학탐방,시화전,낭독회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0년부터 매년 동인지를 발간하고 있다.도서출판 태원 121쪽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