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빈 전체 7위
최다빈 프리서 131.49점 획득
총점 199.26점 전체 7위 기록
김연아 이후 역대 최고 성적
김하늘 총점 175.71점 13위
프리 스케이팅 점수와 총점 모두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얻은 개인 최고점(프리 128.45점, 총점 191.11점)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로써 김연아를 제외한 한국 선수의 올림픽 여자 싱글 최고 성적을 거두게 됐다.평창 대회를 앞두고 모친상과 발에 맞지 않는 부츠 문제,그로 인한 부상까지 잇따른 악재에 시달렸던 최다빈은 모든 어려움을 딛고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에서 화려하게 비상,쇼트와 프리 모두 개인 베스트를 경신하며 한국 피겨의 중심임을 스스로 확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