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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보는 앞 열연 펼친 ‘ 연아키즈’… 화려한 비상

최다빈 전체 7위
최다빈 프리서 131.49점 획득
총점 199.26점 전체 7위 기록
김연아 이후 역대 최고 성적
김하늘 총점 175.71점 13위

박주석 2018년 02월 24일 토요일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인 최다빈(고려대 입학예정)이 쇼트 프로그램에 이어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최고점을 경신하며 톱10을 달성했다.

▲ 23일 강릉아이스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대한민국 최다빈이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 서영
▲ 23일 강릉아이스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대한민국 최다빈이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 서영
최다빈은 2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74점,예술점수(PCS) 62.75점을 합쳐 131.49점을 받았다.전날 연기한 쇼트 프로그램(67.77점)과 합친 총점은 199.26점을 받으며 전체 7위로 평창 올림픽을 마무리 지었다.

프리 스케이팅 점수와 총점 모두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얻은 개인 최고점(프리 128.45점, 총점 191.11점)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로써 김연아를 제외한 한국 선수의 올림픽 여자 싱글 최고 성적을 거두게 됐다.평창 대회를 앞두고 모친상과 발에 맞지 않는 부츠 문제,그로 인한 부상까지 잇따른 악재에 시달렸던 최다빈은 모든 어려움을 딛고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에서 화려하게 비상,쇼트와 프리 모두 개인 베스트를 경신하며 한국 피겨의 중심임을 스스로 확인시켰다.

▲ 2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한국의 김하늘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 2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한국의 김하늘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최다빈은 이날 ‘닥터 지바고’ 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 맞춰 섬세하고 우아한 연기를 펼쳤다.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레벨4,코레오 시퀀스까지 마친 최다빈은 레이백 스핀에서 레벨4로 수행하며 프리 연기를 마쳤다.연기를 마친 최다빈은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흘렸고 관중은 최다빈의 이름을 연호했다.

▲ 피겨퀸 김연아가 2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관람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 피겨퀸 김연아가 2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관람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함께 출전한 김하늘(수리고 입학예정)은 121.38점을 받으며 총점 175.71점으로 13위에 올랐다.이날 경기장에는 김연아가 등장해 후배들의 연기를 응원했다.이날 출전한 최다빈은 2007년 김연아 장학금의 수혜자로 ‘연아 키즈’로 불린다.여자싱글 금메달은 러시아의 알리나 자기토바(OAR)가 가져갔다.쇼트프로그램에서 82.92점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던 자기토바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56.65점을 받아 총점 239.57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OAR)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56.65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지만 쇼트프로그램을 합친 총점에서 238.26점에 그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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