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순(사진) 산림조합중앙회 강원본부장이 정년을 3년 앞두고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오는 28일자로 명예퇴임을 한다.

최 본부장은 삼척 출신으로 1987년 명주군(강릉시)산림조합에 입문,산림조합중앙회 비서실장,문화홍보실장,산림경영부장,유통지원부장,동부산림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2016년 9월 강원본부장으로 부임했다.최영순 본부장은 “퇴임 후에도 고향인 삼척동해태백지역의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향상,지속가능한 임업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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