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스키·스노보드 등 완판
판매량 80% 지자체·기관 구매
도·조직위 등 사전 협업 시급
패럴림픽 6개 종목 중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종목은 알파인스키를 비롯해 스노보드,아이스하키,휠체어컬링이 100%를 넘었거나 근접했다.판매율이 가장 낮은 종목인 크로스컨트리스키도 90%다.그러나 이번에도 노쇼 사태가 우려된다.패럴림픽 국내 입장권 판매량의 80%가 지자체와 기관 등이 구입한 단체 판매분(17만 1592장)이기 때문이다.단체 입장권은 노인,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 지원되는 가운데 본대회 당시에도 단체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지 않아 노쇼 현상이 잇따르며 논란이 됐다.도 관계자는 “패럴림픽은 기관단체 중심으로 판매,단체 관중 100% 참석이 어려울 수 있어 도와 조직위,기관 간 사전 협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