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봉현선원 내달 17일 개설
일안스님 인간적 붓다의 삶 강연

춘천 봉현선원(주지 현진스님)이 내달 17일부터 매주 오후 7시 2018년 봄 강좌를 개설한다.화계사 불교대학에서 강의를 펼치고 있는 일안스님이 강사로 나서 ‘아비달마 구사론에 나타난 삼세실유사상’을 주제로 붓다의 인간적이면서도 뛰어났던 소멸의 과정을 안내한다.교재는 각묵스님이 집필한 초기불전연구원의 ‘부처님의 마지막 발자취’로 강의한다.현진 주지스님은 “이번 강의를 계기로 참된 불교,올바른 불자를 향한 배움과 실천의 바람이 몰아치길 바란다”며 “붓다의 가르침이 널리 퍼져나가 모두가 정법의 가르침을 통해 행복에 이르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