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인 김 대표는 이날 강릉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 중심의 청년사업으로 청년인구 1만명 증가,젊은 강릉,역동적인 강릉을 만들고,1조원 시대의 강릉시 예산이 시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전면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또 “남북 평화 동계대회 개최와 세계평화포럼을 신설해 올림픽 이후를 잘 설계하고,KTX 등 확충된 인프라를 활용해 영동지역 물류·관광의 중심도시로 건설하겠으며,석탄화력발전소 대신 새로운 관광컨텐츠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구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