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대화 분위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2018 봄, 연어의 꿈 잔치’가 동해안 최북단 고성군 북천에서 열립니다.지난 1996년 봄부터 23년째 이어오고 있는 연어의 꿈 잔치는 어린이들과 함께 평화와 화해의 뜻을 담아 어린 연어를 드넓은 동해에 놓아줘 자유롭게 태평양을 오가며 어미 연어가 되어 돌아오길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입니다.어린 새 생명과 함께 꿈과 희망을 펼치게 될 이번 행사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 바랍니다.

■ 일 시 : 2018년 3월 29일(목) 오전 11시

■ 장 소 : 고성군 북천 연어맞이 광장

■ 주 최 : 고성군

■ 주 관 : 강원도민일보사

■ 후 원 : 고성군의회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내수면생명자원센터 강원랜드

■ 프로그램 : 통일연어 방류행사, 어린연어 방류체험, 연어회귀 기원 리본달기,

풍물놀이, 연어생태 및 방류행사 사진 전시, 연어 그림 색칠하기

■ 문 의 : 강원도민일보 전략본부 (033) 260-9311·고성지사 (033) 681-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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