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양축농가 실익증진 기여
평창한우버거 출시 사업 성과

▲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이 20일 오전 농협중앙회 강당에서 열린 농협중앙회 총회에서 지난해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이 20일 오전 농협중앙회 강당에서 열린 농협중앙회 총회에서 지난해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이 20일 농협중앙회 강당에서 열린 농협중앙회 총회에서 지난해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2006년부터 5년 연속,2009년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16년에 이어 지난해 업적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모두 8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지난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한우 서포터로 선정됐고 글로벌 기업 맥도날드와 메뉴개발에 나서 평창한우버거를 출시하는 등 활발한 사업추진과 한우 수출 등으로 국내 축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 양축농가의 실익 증진에 기여해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에 수상하게 됐다.특히 전국 농축협 평가 항목 중 유통혁신 부문에서 전국 평균에 비해 160.3%를 달성했고 농업인지도사업 부문에서도 전국 평균보다 194.6% 실적을 거뒀다.

김영교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성원해 주신 조합원과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국내 축산업을 선도하고 새 역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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