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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업종 옥석가리기 진행될 것”

전영훈 webmaster@kado.net 2018년 03월 26일 월요일
▲ 전영훈 KB증권원주지점장
▲ 전영훈 KB증권원주지점 과장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을 향한 54조원 규모 관세 및 과징금 부과 선언으로 3월 미국 FOMC 회의 결과에 대한 시장 흐름이 형성되기 전 글로벌 증시가 3%대 전후 급락세를 보였다.코스피 시장에서 주요 수출기업의 하락이 시장 하락을 주도했으며 한국산 철강에 대한 관세 유예조치로 상승이 기대됐던 철강주도 4월말까지 한시적 조치라는 측면과 함께 중국 내수 철강 가격 하락 지속에 따라 4%대의 하락을 나타냈다.

하지만 미국의 대 중국 관세 부과조치에서 60일간 조정기간을 부여했고 관세품목이 1300개에 달할 것이란 보도가 있었을 뿐 확정되지 않았다.또 트럼프가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협상 중’이라고 언급하면서 결국 무역전쟁이 아니라 환율조정과 수요조정을 통해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 트럼프의 목적임을 알 수 있다.트럼프는 이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단기간 강대강 대결 자세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코스닥 시장은 감사보고서 제출 시즌과 맞물려 차바이오텍 종목의 감사의견 한정,기타 개별 종목의 상장폐지 사유 발생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고 제약·바이오 업종을 향한 시장 루머가 더해지며 낙폭을 키웠다.이에따라 이번주는 옥석가리기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특히 제약·바이오 업종의 경우 이번 기회에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가치가 변함없는 종목을 가려 집중해야 한다.지난주 하락은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이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가져가야 할 종목과 버려야 할 종목이 가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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