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미국의 대 중국 관세 부과조치에서 60일간 조정기간을 부여했고 관세품목이 1300개에 달할 것이란 보도가 있었을 뿐 확정되지 않았다.또 트럼프가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협상 중’이라고 언급하면서 결국 무역전쟁이 아니라 환율조정과 수요조정을 통해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 트럼프의 목적임을 알 수 있다.트럼프는 이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단기간 강대강 대결 자세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코스닥 시장은 감사보고서 제출 시즌과 맞물려 차바이오텍 종목의 감사의견 한정,기타 개별 종목의 상장폐지 사유 발생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고 제약·바이오 업종을 향한 시장 루머가 더해지며 낙폭을 키웠다.이에따라 이번주는 옥석가리기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특히 제약·바이오 업종의 경우 이번 기회에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가치가 변함없는 종목을 가려 집중해야 한다.지난주 하락은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이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가져가야 할 종목과 버려야 할 종목이 가려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