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우리는 썰매를 탄다’
내달 7일 CGV춘천명동 무료 상영

▲ 동메달 획득 후 기뻐하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 연합뉴스
▲ 동메달 획득 후 기뻐하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 연합뉴스
2018평창패럴림픽에서 값진 동메달을 따며 전 국민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을 영화와 함께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는 내달 7일 오후 3시 CGV춘천명동에서 제1회 찾아가는 영화토크 ‘우리는 썰매를 탄다’를 개최한다.‘우리는 썰매를 탄다’는 평창패럴림픽에서 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역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분투를 담은 다큐멘터리다.영화는 이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장애와 사회적 편견을 넘어서며 2012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기적의 드라마를 담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캡틴 한민수를 비롯 정승환,유만균 선수가 참여해 영화 상영 후 영화토크를 진행하며 상영에 앞서 사인회도 마련된다.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내달 5일까지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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