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파라아이스하키팀

“강원도청 파라아이스하키팀이 평창올림픽·패럴림픽에서 울려퍼진 평화의 기운을 이어가겠습니다.”

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 국가대표이자 다큐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의 주인공인 파라아이스하키팀이 ‘평화의 벽·통합의 문’에 참여했다.지난 2006년 창단한 국내 유일 실업팀인 강원도청 파라아이스하키팀 선수들은 평창패럴림픽에서 활약,전 국민과 전 세계인들에게 잊지못할 감동을 선사했다.조병석 선수는 ‘남북통일의 시작점!2018평창올림픽&패럴림픽’이라고 적었고,’이주승 선수는 ‘우리 모두의 간절했던 평창!평화의 장으로!’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웅 선수는 ‘이번 평창 패럴림픽을 계기로 세계 평화를 기원합니다’라고 했고,최광혁 선수는 ‘하나된 열정,모두의 응원,국민들의 참여!평화와 함께 영원하라’는 메지시를 전달했다.이종경 선수는 ‘베이징패럴림픽에서 남북 단일팀으로 파라아이스하키에 출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조영재 선수도 ‘다음 올림픽&패럴림픽 때 한반도기를 달고 출전하고 싶습니다’라며 같은 바람을 전했다.장종호 선수는 ‘Happy 700,평창 패럴림픽 영원하라’라고 적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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