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22일 동해 망상해변
축제 지역화 일환 여름에 첫선

▲ 지난 그린플러그드 축제 모습.
▲ 지난 그린플러그드 축제 모습.
국내 대표 환경캠페인 뮤직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가 동해에서 펼쳐진다.‘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이 오는 7월 21,22일 동해 망상해변에서 열린다.

블라인드 티켓 예매는 오는 13일 시작되며 1차 라인업 발표 및 일반 티켓 예매 오픈은 오는 27일 진행된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을 모토로 하는 ‘그린플러그드’는 지난 2010년 시작돼 매년 5월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봄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페스티벌의 지역화를 위해 지난해 경주에서 가을 축제를 진행했던 그린플러그드는 올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동해에서 여름 축제를 처음 선보인다.

이를 위해 그린플러그드 조직위원회는 최근 동해시와 업무협약을 갖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관광 콘텐츠 확보를 통한 새로운 문화 성장 동력 창조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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