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춘천연극제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사진은 지난해 공연모습.
▲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춘천연극제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사진은 지난해 공연모습.
춘천연극제(이사장 허재헌)가 시민이 직접 연극제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올해 20회째를 맞은 ‘2018 춘천연극제’가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토크콘서트와 야외 뮤지컬로 준비된다.‘리마인드 웨딩콘서트’는 가족·부부·사랑이라는 보편적이며 근본적 가치의 소중함을 기억하기 위해 기획,결혼 10년차 이상 부부의 이야기를 전한다.

공개모집한 5쌍의 부부는 연극제 기간 그들의 삶과 사랑을 주제로 리마인드 웨딩을 올리고 토크콘서트를 통해 관객과 소통한다.‘시민배우 100인 열전’은 시민 100명과 함께 만드는 야외 뮤지컬로 춘천 대표 소설가인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과 봄봄,산골 등을 춘천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새롭게 각색해 뮤지컬로 재탄생시킨다.한편 ‘2018 춘천연극제’는 오는 6월 15일부터 춘천 일대에서 열린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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