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열음
▲ 손열음
손열음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이 오는 20일 영화 ‘아마데우스’의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지휘자 고 네빌 마리너를 추모하는 음반 ‘모차르트’를 발매한다.

손 감독은 16일 서울 야마하홀에서 앨범 ‘모차르트’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앨범을 소개했다.그는 “지난 2016년 네빌 마리너와 연주자와 협연자로 만난 후 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뜨기 전까지 함께한 작업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손 감독은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서울 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부산,대구,광주,인천 등을 순회하며 모차르트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투어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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