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통합 프로 추가 편성
미용사 자격증반·수어교실 운영

화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올해부터 다문화 가정에 이어 한부모 가정까지 지원한다.

센터는 지난해까지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했지만,올해부터는 지역 한부모 가정을 위한 통합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키로 했다.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한부모,다문화가정 모두를 위한 미용사 자격증반,수어교실,입시정보교육,전통자수 교실등의 프로그램이 추가된다.센터는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행복일자리 인력을 충원하고,하반기에는 관련 분야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한편 화천지역에는 47세대의 한부모 가정,134세대의 다문화가정이 생활하고 있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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