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5주년 기념 초대전
20일부터 회화·사진 전시

▲ 이구하 작 ‘Patina’
▲ 이구하 작 ‘Patina’
도심 속에서 문화예술을 전하는 갤러리4F 개관 5주년 기념 초대전 ‘이구하·Jim Ha’전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춘천 중앙로 갤러리4F 1전시실에서 열린다.전시에는 ‘거북이 화가’로 유명한 춘천 출신 이구하 작가와 미국에서 주로 활동하며 그림 같은 사진으로 호평받은 Jim Ha 작가가 참여했다.

이구하 작가는 먹과 아크릴을 사용해 동양사상과 서양사상의 사유를 표현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Jim Ha 작가는 미국에서 작업한 사막 사진과 한국의 일상적 풍경을 선적 요소로 렌즈에 담은 작품 10여점을 출품한다.

갤러리4F는 춘천 중앙로에 위치한 민간예술공간으로 춘천고음악제 이사 등을 역임한 권오열 대표가 지난 2014년 4월 개관해 전시,연극,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한승미 singm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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