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약정임금 80% 기업 지원

태백시는 준·고령계층 취업 확대와 기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해 인턴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인력 채용계획이 있는 지역업체가 도내 주민등록 주소지가 있는 미취업 준고령자(1968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를 인턴으로 신규 채용하면 3개월간 약정임금의 80%(월 지원한도 80만원)를 지원한다.지원 규모는 총 10명이며 인턴지원 협약체결 기업에는 인턴참여자 배치 후 최대 3명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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