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최대 곡창지대인 철원평야에서 21일 오대벼 첫모내기가 시작된다.이번 모내기는 동송읍 소재 노춘식 농가의 논에서 실시되며 벼 품종은 오대벼이다.해당 농가는 지난달 21일 오대볍씨를 파종했으며 이날 동송읍 오지리 일대 2만6400㎡의 논에서 모내기가 실시한다.철원평야는 이날 모내기를 시작으로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모내기에 들어가며 다음달 20일 쯤 1만 여ha의 논에 모내기를 모두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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