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주경기장 가변석 설치
예매 관련 홈페이지·SNS 공지

강원FC가 홈 관중들을 위한 가변석을 운영한다.강원FC는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 홈 관중들이 선수들의 모습을 더욱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가변석을 설치하고 오는 25일 전북 현대와의 경기부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가변석의 수용 가능 인원은 1431명으로 이 중 210여명 수용 가능한 스탠딩 석도 마련된다.스탠딩 석은 서포터즈 ‘나르샤’와 함께 응원전을 펼칠 수 있다.

가변석은기존 N석 앞 육상트랙과 그라운드 사이에 설치돼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다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다.또 가변석 전용 출입로를 마련해 경기장내 관중들의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운영된다.가변석 설치는 춘천시의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춘천시는 가변석 설치를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빠른 행정절차로 4월 홈경기부터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한편,가변석 예매와 티켓북 구매는 추후 강원FC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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