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강원자전거대행진 홍천대회
동호인·군장병 등 500명 참가
민·관 교통통제·행사지원 봉사
참가자에 기념품·차 음료 제공
홍천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지정 및 자전거의 날 기념 2018 홍천 자전거대행진이 21일 군청 광장에서 노승락 군수,신동천 군의장,신도현 도의원,박은정·김재근·허남진 군의원,김진환 경찰서장,안선혁 홍천군체육회 실무부회장,전석준 홍천군자전거연맹회장,동호인,군장병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강원랜드 후원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모처럼 따뜻한 봄날 속에서 형형색색의 자전거 물결을 이뤄 도심을 가로지르며 은륜을 즐겼다.자전거 대행진은 홍천군청을 출발,홍천농고∼태학교∼덕치교∼강변도로∼갈마곡교∼화양교∼홍천군청으로 돌아오는 6.3㎞코스에서 진행됐다.
노승락 군수는 “자전거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최적화된 이동수단으로 생활화를 통해 건강을 잘 지켜 나가자”고 말했다.신동천 군의장은 “라이딩하면서 벚꽃향기와 봄바람을 맞으며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이날 자전거대행진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으며,또한 각계에서 보내온 자전거와 푸짐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천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천지구협의회,홍천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군청 도시교통과,보건소,군청 체육회와 장애인 체육회 직원들이 교통통제와 행사 지원, 차음료 제공 등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를 견인했다. 유주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