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홍천미술관 일원
전시·체험프로 관람객 북적

▲ 제1회 홍천 미술페스티벌 개장식이 21일 홍천미술관에서 열렸다.
▲ 제1회 홍천 미술페스티벌 개장식이 21일 홍천미술관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홍천 미술페스티벌이 성황리 진행되고 있다.

홍천문화재단(이사장 노승락,대표이사 전명준)은 18일부터 29일까지 홍천미술관 일원에서 제1회 홍천 미술페스티벌을 개최중에 있다.페스티벌에는 홍천에서 활동중인 전문·동아리 예술인의 회화 및 설치미술품 70여점,명화를 퍼즐로 만든 작품 20여점.실외에는 트릭아트 10여점과 조형물 20여점,옛 사진 100여점이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개장식이 열린 지난 21일에는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사생대회를 개최,대상에 주지아(화계초1년)학생,유치부 금상은 이다희(명덕초 2년),초등부 금상은 조용진(석화초 5년),중등부 금상은 이동은(홍여고 2년)학생이 각각 수상했다.홍천미술협회와 지역내 동아리가 직접 운영한 무료체험프로그램 행사에는 관람객이 북적였다.관람객들은 도자기 종 만들기,나무액자 꾸미기,서각체험,캐리커처 그리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23일부터는 트릭아트 포토존,명화퍼즐 전시,사생대회 수상작 전시,회화 및 설치미술품 전시 위주로 진행되고 29일 오후 2시 가족대항 퍼즐 맞추기 대회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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