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일송기념도서관 전시

▲ 김영명 한림대 명예교수 개인전이 오는 25일부터 한림대 일송기념도서관에서 열린다.
▲ 김영명 한림대 명예교수 개인전이 오는 25일부터 한림대 일송기념도서관에서 열린다.
김영명 한림대 명예교수의 첫 개인전 ‘해,달,소년’이 오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한림대 일송기념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김 교수는 이번 전시에서 지난 5년 동안 춘천의 자연과 유년시절의 추억을 담은 유화 50여점을 선보인다.30여년 동안 정치학자로 강단에 섰던 시각이 색다른 시각으로 캔버스에 옮겨져 틀에 박히지 않은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김 교수는 한국정치학회 부회장,도쿄대학교 동양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정치학회 학술상,외솔상 등을 수상했다.현재 한림대 정치행정학과 명예교수와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김 교수는 “그림은 글보다 자유롭고 마음 가는대로 표현할 수 있다”며 “복잡한 설명 없이 직관적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개막식은 25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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