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나물>
㎏당 2만∼2만5000원 고가 거래

최근 영월지역에서 재배중인 일명 ‘명이나물’산마늘이 본격 출하되면서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엄태열)에 따르면 지역 산마늘 재배 면적은 6㏊로 주요 산채 품목인 곤드레에 비해 면적은 적지만 산채류 중 수확 시기가 빨라 지난 10일부터 출하가 시작됐다.현재 ㎏당 평균 2만원~2만5000원의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산마늘은 서늘한 기후에서 생육하는 산나물로 준고랭지와 고랭지역이 복합적으로 분포하는 영월이 고품질 산마늘 생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데다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으로 출하 전부터 이미 주문 예약을 받아 놓은 상태이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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