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일본서 수출상담회
최종 선별 제품 수출 계약 진행

횡성군 우수제품 수출상담회가 23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동경 선샤인 시티프린스호텔에서 열린다.

수출 상담회에서는 엔초이스의 곡물가공식품,산들누리의 분말효소,웰빙가든의 쌀국수,영농조합 산내마을의 양갱,예향식품의 떡류,밀원의 안흥찐빵,범산목장의 유제품,횡성인삼조합법인의 홍삼·더덕제품,씨엔케이푸드의 치즈큐브·바케트 빵 등이 선보인다.

상담회 기간인 24,25일은 업체당 5~10명의 바이어가 매칭,1대1 상담과 참가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의 타당성 등 현장검토후 최종 선별된 제품은 수출계약까지 진행한다.군은 일본에서 한국의 건강식품이 꾸준히 인기를 끌어 일본수출에서 식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15.8%까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횡성 우수제품을 일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또 올 상반기에 베트남 호치민, 중국쿤밍에서 해외수출상담회를 열고,하반기는 남미시장 확대를 위한 시장개척단을 3회 운영키로 했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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