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위 “강촌 탑승장 복원해달라”

▲ 춘천 강촌레일바이크 양방향대책위원회는 24일 시청 열린공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레일바이크의 양방향 운행을 요구했다.
▲ 춘천 강촌레일바이크 양방향대책위원회는 24일 시청 열린공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레일바이크의 양방향 운행을 요구했다.

춘천 강촌 주민 20~30명으로 이뤄진 강촌레일바이크 양방향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레일바이크의 양방향 운행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구 강촌역 레일바이크 탑승장 폐쇄 이후 강촌 방문객이 크게 줄었다”며 “강촌레일파크는 강촌탑승장을 복원해 양방향 운행 또는 출발역에서 일정 지점을 돌아 다시 출4발점으로 되돌아오는 회차 운행을 시행하라”고 촉구했다.또 “철도시설공단과 철도공사는 3년째 폐쇄한채 방치하고 있는 구 강촌역사 건물과 철로부지를 주민들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라”고 밝혔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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