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중 3일간 종합운동장 등 진행

2018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올 가을 철원에서 열린다.

철원군은 24일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제12회 2018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의 주개최지로 철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온천대축제는 ‘용암대지가 만들어낸 숨은 보석,철원 온천수’를 주제로 오는 10월 중 3일간 고석정관광지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온천축제는 행정안전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철원군과 한국온천협회가 주관하며 한탄리버스파호텔(한탄리버스파)과 그래미(여명온천),한국관광공사,대한온천학회가 후원해 개·폐막식과 축하 공연행사,전시·홍보관 운영,온천 체험프로그램,놀이(체험)프로그램,부대행사,이벤트 행사 등이 펼쳐진다.이현종 군수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국가적인 축제인 제12회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철원에서 열리게 돼 기쁘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철원 온천이 체계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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