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현지시간) 카메룬과 국경을 접한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 주(州)의감보루 지역에서 보코하람으로 의심되는 단체의 공격에 장작을 줍던 18명의 주민이 숨졌다고 현지 한 민병대원이 전한 것으로 AFP가 24일 보도했다.또 다른 민병대원은 “시신이 수백 m에 걸쳐 널려있다. 대부분 머리나 등 뒤에 총을 맞았다”라고 전했다.같은 날 인근 움비 지역에서도 군대의 호송을 받아 민간인들을 태우고 가던 버스가 보코하람이 매설한 지뢰를 밟아 운전사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고 현지 주민이 전했다. 전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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