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시간 단축·출입제한자 차단가능

강원랜드 카지노가 세계 최초로 25일부터 ‘본인확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이날부터 카지노 입장 고객의 신분증 확인 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만요소 해소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본인확인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시스템은 신분증 위·변조와 타인의 신분증을 이용한 입장의 사전 차단이 가능하다.또한 출입제한자,지역주민 여부 등도 즉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그동안 위조,타인신분증 여부,출입제한자 확인,지역주민 여부 확인 등 7개 이상의 확인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강원랜드 관계자는 “시스템 도입으로 입장객 대기 시간 단축은 물론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발열감지 자동 알림시스템 기능도 함께 가동해 감염성 질환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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