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지검(검사장 이영주)은 24일 2층 소회의실에서 검찰,경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지방선거 대비 유관기관 협의회를 가졌다.
▲ 춘천지검(검사장 이영주)은 24일 2층 소회의실에서 검찰,경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지방선거 대비 유관기관 협의회를 가졌다.
6·13 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두고 검찰과 경찰,선거관리위원회 등이 가짜뉴스 생산·유포 등 주요 선거범죄 단속에 집중적으로 나섰다.춘천지검은 24일 지방선거 대비 제2차 관계기관 협의회를 열고 선거사범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검찰은 물론 강원경찰청과 일선 경찰서,지역 선관위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거짓말 선거와 금품선거,공무원 선거 개입,여론조사 조작,부정 경선운동 등을 중점 단속 대상으로 선정하고 수사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선거사범은 소속 정당,지위 고하와 관계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한다.특히 검찰은 가짜뉴스 전담시스템과 전담수사팀을 가동해 수사 초기부터 각종 디지털 증거분석과 계좌·IP 추적 등 과학수사 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이다.또 가짜뉴스 생산·유포자는 끝까지 추적해 엄벌하기로 했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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