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평화의 소녀상
▲ 원주 평화의 소녀상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 합창이 원주에서 울려 퍼진다.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강원본부와 원주시민연대, 남북공동응원단 합창단은 26일 오전 11시 원주시청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정상회담을 응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시민 합창에는 100명의 남북공동응원단 합창단이 '반갑습니다'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 '우리는 하나'라는 노래를 합창하며 남북정상회담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남북공동응원단 합창단은 시민들로 구성된 벨라콰이어 합창단이 참여하고 있다.

6·15 강원본부는 이번 정상회담을 축하하기 위해 '남과 북이 만나야 평화가 이루어집니다'라는 현수막을 시내 20여 곳에 내걸었다.

또 '평화로 한마음, 통일로 한걸음' 손 피켓과 단일기 배지, 단일기를 시민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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