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토피아-최문갑

미투운동과 세월호 참사,촛불사태 등 최근 국내 발생한 대형 이슈들을 분석하는 책 ‘밸런스토피아’가 출간됐다.밸런스토피아(Balancetopia)는 균형을 뜻하는 밸런스(Balance)와 유토피아 (Utopia)의 합성어로 균형의 가치를 성찰하고 구현해야 한국사회가 평화롭고 행복한 유토피아(이상향)의 터전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책은 ‘탐욕의 경제’ ‘극단의 정치’ ‘막막한 통일’ 등 총 5부로 나눠 이러한 균형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고착화된 이념의 한계를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 최문갑은 현재 한국갈등관리연구원 부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전일보 논설위원,글로컬포럼 대표 등을 지냈다.좋은땅 398쪽 1만8000원.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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