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상지대관령고 스승의 날 행사
사제간 체육행사·모둠 식사 소통
대관령고 학생과 교사들은 15일 오전 학교운동장에서 사제동행 미니올림픽으로 컬링,족구,발야구 등 체육행사를 갖고 경품추첨으로 스승과 제자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상지대관령고가 평소 운영해 오고 있는 교사 1명과 학생 4∼5명으로 구성된 멘토링 모둠을 중심으로 횡계시내에서 자장면을 함께 먹으며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사제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일동 교장은 “기존의 기념식 대신 선생님과 학생들이 체육행사를 함께하고 자장면을 먹으며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사제간의 정을 두텁게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 깊었다”고 말했다. 신현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