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도시소비자 초청 산나물 뜯기와 산채음식 만들기,산나물 차 시음,산채 음식 시식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직거래 장터도 운영해 신선한 산나물과 산지의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지동리 별천지마을은 청옥산과 남병산 자락에 위치한 고랭지 마을로 마을주민들이 산채 재배와 산촌마을 육성 사업을 추진,무공해 산채가 풍성하고 주변의 청정자연환경을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곳이다.
별천지마을 원동규 이장은 “매년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축제를 개최하며 올해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에 참가해 청정 산채와 지역의 자연환경을 접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태 sht9204@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