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소리 강원두레 등 3개 업체
시설비 등 1억 3060만원 혜택

고성지역의 3개 사회적기업이 강원도가 실시한 ‘2018년 제1차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3000여만원을 지원받는다.

고성군에 따르면 지역의 사회적기업인 노리소리 강원두레(인증),참농원(예비),달홀주조(예비) 등 3개 업체가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개발비와 시설비 등 모두 1억306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따라 노리소리 강원두레는 문화예술 행사에 필요한 이동식 무대 및 조명기구 설치를,참농원은 엽채류 생산시설 및 수막시설을,달홀주조는 완제품 재고량 보관을 위한 저온저장고 구입 등을 각각 추진하게 됐다.군은 지난 10일 공모에 선정된 3개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업무 약정을 체결했으며,사업기간 동안 연간 지원한도에 따라 각각 지원한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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