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중항쟁 38주년을 맞아 원주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원주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회장 김기봉)는 18일 오후 6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극장에서 ‘마을마다 가슴마다 오월’을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한다.식전행사로 ‘영상으로 보는 5월의 노래’를 상영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하며 5월 항쟁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긴다.

오는 21일 부론면 손곡리와 25일 판부면 서곡리에서는 ‘오월 햇살’을 주제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음악회가 열린다.23일부터 27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한국근현대사 사진전 ‘다이내믹 코리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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