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유천 유승한내들 더퍼스트
유천지구 중심지 788세대 규모
교통망 편리·생활편의시설 인접
조망권 우수·랜드마크로 기대

▲ 강릉 유천 유승한내들 더퍼스트 투시도
▲ 강릉 유천 유승한내들 더퍼스트 투시도
‘올림픽 도시’ 강릉의 신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유천지구 중심지에 들어서는 최고 39층,788세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유승종합건설은 18일 유천택지에서 ‘강릉 유천 유승한내들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열고,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견본주택은 유천동 776의5번지에 있다.유승한내들 더퍼스트는 강릉 유천공공택지지구 S-1 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35~39층으로 이뤄진 5개 동이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84·96·109㎡ 등 중대형 타입으로 모두 788세대가 공급된다.오는 2021년 7월 입주예정인 유승한내들은 5Bay-4Room(일부세대) 구조를 도입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다.또 주방과 복도 등 모두 2개의 팬트리(일부세대)를 설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승한내들은 도심권 마지막 공공택지지구인 유천지구 최중심지에 위치한데다 단지 바로 앞에 유천초교(가칭)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또한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서울과 강릉을 연결하는 고속철도(KTX)가 개통돼 기존 5시간 이상 걸리던 서울~강릉간 철도 이동시간이 1시간30분대로 단축됐고,유승한내들에서 KTX 강릉역까지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또 영동·동해고속도로 강릉IC와 국도 7호선 등과 인접해 있어 동해안 지역은 물론,서울 등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단지 맞은편에 유천지구 중심상업지역이 위치해 있고 지역 대표 주거지인 교동택지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또 강릉시청과 강릉소방서,강릉고속·시외버스터미널,강릉문화원 등 공공·문화시설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강릉 유천 유승한내들 더퍼스트’는 강릉지역 최고층인 39층을 자랑하고 있어 앞으로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또 강릉도심과 대관령의 경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우수한 조망권도 기대된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