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고요하고 조용했던 도심 한복판이 물총을 든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물을 뿌려가며 도로를 알록달록한 색으로 물들입니다.

20일 오후 춘천 중앙로 일대에서는 '춘천 마임축제'가 열려 도로전체가 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올해로 서른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공중에서 선보이는 화려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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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임축제는 개막축제인 아수라장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과 24일에는 문학공원에서 다같이 즐기는 나들이가 진행되고,

25일부터는 3일동안 밤샘난장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강원도민TV 송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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