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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경, 강원 자동차부품업 ‘ 단비’ 되나

관련 추경예산안 통과
경영난 가중 기업체 수혜
사업장 인력난 해소 기대

신관호 2018년 05월 22일 화요일
정부의 일자리 및 산업관련 추가경정예산이 위기에 처한 강원도 자동차부품업계와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참여 희망기업에 단비가 될 지 주목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 문재인 정부의 ‘청년 일자리·위기지역 대책’ 추가경정예산안(총 3조8200억여원 규모)을 통과시켰다.이중 강원산업계가 주목할 부문은 자동차부품기업 위기극복 지원(213억원),청년내일채움공제(292억원) 관련 추경예산이 예결위 문턱을 넘었다는 점이다.

그동안 도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경우 완성차 업체의 매출감소로 위기에 처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자동차부품업계의 수출액은 2억1500만달러로 2016년(2억2800만달러)보다 6% 감소,2015년(2억7700만달러)에 비하면 22%나 줄었다.자동차 부품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중국에서 국내 완성차 브랜드의 사업부진이 초래한 결과로 분석된다.더구나 업계의 수익성 악화로 경영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업계 종사자 수도 줄어들고 있다.이같은 상황에서 정부가 자동차부품기업에 위기극복 차원에서 추경 예산을 지원키로 해 수혜가 예상된다.

청년내일채움공제 희망기업도 이번 정부의 추경에 기대를 걸고 있다.공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청년(15세 이상 34세 이하) 신입사원은 3년간 재직시 정부와 기업으로부터 1000만원 이상의 공제지원,기존 종사자도 정해진 근속기간으로 3000만원 정도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그러나 도내 중소기업 상당수가 근로자의 장기재직 수단으로 관심이 높지만 넉넉하지 못한 예산에 수혜기업이 적었다.

도내 한 기업 관계자는 “일자리 지원예산이 확대되면 수혜를 못받았던 사업장도 예산지원을 받을 수 있어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관호 gwan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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