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는 심야시간 빈 상점만 골라 턴 혐의(상습절도)로 전문절도범 이모(48)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11시45분쯤 춘천의 한 닭갈비 음식점에 침입해 현금과 식자재 등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지역 내 빈 상점 3곳에서 1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지난 11일 PC방을 출입하려던 이씨를 붙잡았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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