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 대종사 오늘 영결식
영결식 하루 전 각계각층 조문
전국 교구 주지스님들 분향
용대리 주민 ‘주민장’ 요청도
또 저녁 무렵에는 무술년 하안거 결제 법회를 마친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과 총무원장 설정 스님을 비롯해 전국 25개 교구 본사 주지 스님들이 속속 빈소를 찾아 분향하고 극락왕생을 발원했다.무산 큰스님의 빈소를 찾은 전국의 스님과 불자들 가운데 상당수는 이날 속초에서 1박을 한 뒤 30일 치러지는 영결식과 다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영결식은 조계종 원로의장인 세민 대종사의 영결사,진제 대종사의 법어,설정 스님(총무원장)의 추도사,조사와 조시,조가,헌화에 이어 문도대표인 건봉사 주지 마근 스님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조사는 중앙종회의장 원행 스님,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의정스님,본사주지협의회 회장 성우스님,이기흥 중앙신도회 회장,정래옥 전 백담마을 이장 등이 맡는다.또 조시는 예술원 회원인 이근배 원로시인이 낭독한다. 김창삼 chski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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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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