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방사능생활감시단 기자회견
“평균 323n㏜/h, 정부 제공치 2배”
모니터링·역학조사 실시 등 제안
감시단 관계자는 “강원대에 있는 자동감시망 한곳에서의 수치가 춘천 전체를 대표한다고 볼 수 없다”며 “정부 자료만 믿고 있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다량의 생활방사선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단체는 방사능 수치가 높은 원인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이들은 민관협력형태 환경감시센터와 활동가 체제 구축,지역 방사능 수치 측정·모니터링 체계 구축,공공장소와 학교 등의 측정 실시 의무화,고위험 장소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등을 제안했다.이에 대해 시관계자는 “방사능과 관련해 아직 중앙부처에서 내려온 지침이 없고 맡은 부서가 따로 없다”고 밝혔다. 한귀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