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11회 양양예술제 개막
댄스경연·백일장·사진전시 등

제11회 양양예술제가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양양군예총은 ‘예술의 향기로 다가오다’를 슬로건으로 양양예술제를 내달 2일까지 개최하며 예술제 개막식에서는 양양여고를 졸업한 송미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난타동해,빛누리예,가수 오현 등 지역출신의 젊은 뮤지션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 9일에는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에 이어 16일에는 제11회 현산 청소년 음악콩쿠르,22일에는 제11회 청소년 백일장 등 미래 꿈나무들을 육성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이와 함께 22일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는 이상준 작가가 연출과 극본을 맡은 창작극 ‘꽃과 불’을 선보인다.전시행사도 풍성하게 이어진다.7일부터 11일까지는 제11회 양양미술협회 회원전이,29일부터 7월2일까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군지부 전시회가 열린다.

최 훈 choihoon@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