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 줄 물놀이 시설이 가동된다.소양강댐 시민의숲 물놀이장이 오는 16일 개장한다.이달과 9월은 주말에 운영하고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7~8월은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문을 연다.시민의숲 물놀이장은 지난 2014년 설치,물높이가 낮고 바가지에서 물을 쏟는 워터버킷 등의 물놀이시설이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인기가 높다.옛 캠프페이지 꿈자람물정원 수영장은 내달 초부터 손님을 받는다.

공지쉼터,인공폭포,스무숲2공원 분수는 이달부터,호반체육관 앞과 우두택지 분수는 내달부터 각각 운영되며 석사동 웰빙 분수는 내달 21일부터 8월26일까지,시민광장 분수는 오는 18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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