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KT&G상상마당 개최
합동추모제·희망콘서트 진행
호국선열 추모·평화 염원

▲ ‘중국 천수천안관음무’ 무용단.
▲ ‘중국 천수천안관음무’ 무용단.

제1회 소양강연등문화예술제가 오는 15,16일 이틀간 춘천 KT&G상상마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소양강연등문화예술제위원회(위원장 이필영 춘천향교장학회 이사장)가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춘천문화원,춘천향교,대한무궁화중앙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선열을 추모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합동추모제,희망콘서트,소원등 띄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예술제 기간 행사장 일대에는 춘천사랑 사진전과 가훈써주기,소원등 띄우기 체험부스가 운영된다.행사첫날인 15일 오후 2시부터 메인무대에서 러브레터 예술단 공연과 지경다지기,난타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특히 200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800년 전통의 무용단 ‘중국 천수천안관음무’ 공연이 15일 오후 6시와 16일 오후 1시·오후 6시 등 모두 세차례 선보인다.행사둘째날인 16일 오전 10시 전통차 시음회와 합동추모제가 마련되고 오전 11시부터 개회식을 겸한 길놀이와 메조소프라노 김혜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이날 오후 5시부터는 평화콘서트가 열린다. 박창현 chpar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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