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청정 토양환경 보전과 농가소득 상승을 위해 2018년 흙살리기 친환경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정부의 2018 유기질 비료지원사업과 연계해 화천지역 거주 농업인에 한해 추가로 군비 약 3억95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군은 보조사업자인 농협중앙회 화천군지부 등을 통해 모두 1,902농가에게 친환경 비료 구입비용 중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단가는 유기질비료의 경우 1포 당 2000원,부숙유기질은 1포 당 500원 규모다.

농가에게는 유기질 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가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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