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척
동서고속도로 조기추진
제천 연결 철도노선 신설
지역경제 발전 방안 필요

민선7기를 맞아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주도하는 미래의 신성장동력 찾기가 최대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삼척 대진 원전부지 활용방안 모색과 △동서6축(삼척~제천 123.2km)동서고속도로 건설 조기추진△KTX 운행 삼척 연장△제천~삼척간 ITX 철도노선 신설△동해선 철도건설 조기 완료△일자리 창출과 폐광지역 도계 활력화△관광산업과 전통시장 활성화△포스파워 지역사회 기여문제 등을 해결할 삼척시정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역의 핵심 화두는 원전 부지의 활용방안 마련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선거를 통해 원전 찬반이 결정된이후,현재 원전예정구역 고시 해제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돈창 삼척상공회의소 회장은“차기 집행부에서 부지 활용법을 신중히 모색,미래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할 수 있는 해법을 구상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동서고속도로 제천~삼척간 미완성구간 조기완공은 획기적인 지역발전의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급선무다.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지역의 숙제로 떠오르고 있다.지역경기의 장기침체속에 새로운 관광산업의 도입을 통한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역경제를 견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여기에,청정도시 이미지에 걸맞는 미세먼지 대책과 지역상권 활성화,도심발전을 전제로 한 삼척고 이전뿐아니라,남북 화해와 교류시대에 대비한 지역발전 청사진의 제시도 새로운 지역미래를 이끌어 갈 민선7기의 짐으로 다가오고 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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