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가 오는 8월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 대회 모습.
▲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가 오는 8월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 대회 모습.
삼척시가 스포츠문화관광산업 육성 차원에서 치어리딩 대중화에 주력하고 있다.

13일 삼척시에 따르면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6억원의 예산을 투입,치어리딩 교실과 월드 치어리딩 대회 등을 적극 마련하고 있다.시는 현재 시민대상으로 강원대 삼척캠퍼스 생활체육관에서‘삼척 치어리딩 아카데미’를 운영,기초체력부터 팜댄스,힙합,액션,스턴트 등 다채로운 종목을 가르치고 있다.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 일반인·시니어부와 밤 9시 대학청년부,목요일 오후 6시와 토요일 오후 1시 초등부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유치원·초중고교로 찾아가는 치어리딩 교실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지난해 호평을 받았던‘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가 오는 8월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국내외 선수 20여개국에서 8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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