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창·김억연 당선자

6·13 지선에서 삼척시의원 가와 나선거구에 출마,의회 입성을 이룬 김희창·김억연 당선자가 주목받고 있다.

김희창(50)·김억연(49)당선자는 삼척시의회 출범이후,진보 계열로서는 처음으로 의회 동반진출했다.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한 두 당선자는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희창 당선자는 현역의원 3명을 포함,14명이 출마한 가선거구에서 4703표를 획득해 당선의원 중 최다득표자로서 시의회에 입성했다.김억연 당선자도 현역의원 2명을 비롯해 7명과의 치열한 득표경쟁을 벌인끝에,2번째로 많은 3682표를 특표해 시의원 뱃지를 달게됐다.김희창·김억연 당선자는“그동안 진보계열 기초의원이 없었다는 아쉬움을 뒤로하고,앞으로 교두보를 놓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시민을 위한 새로운 정치와 함께 언제나 주민 이야기에 경청하고,고민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교원 kwc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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